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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우주인같은 내 사랑스런 아내 '김영희'를 파헤쳐본다. [최종 업뎃 10년 05월 27일 버전]
늙인사람 같다고 "아내","여보","당신" 호칭은 싫어하는 '김영희'.
빨간머리 앤에 나오는 벗꽂을 좋아하는 아직은 그런 아기같이 순수한 '김영희'
식성도 비슷해서 음식궁합 잘 맞아서 좋은 '김영희'
상상은 자유다! 조금 앞서가는 상상력의 최고수 '김영희'
"나 피곤해! " 이런말 젤 싫어하는 '김영희' , " 우리 어디 마실갈까? , 우리 머 먹을까? " 라는 말 젤 좋아하는 '김영희'
내가 컴퓨터를 좋아하듯이 티비를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김영희'
눈이커서 (일명 소눈) 그런지 유난히도 겁이많은 '김영희'
당신같이 가정적인 남잔 드물다고 칭찬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슈퍼파워 남편을 원하는 '김영희'
내가 고추냉이를 좋아한다면 김영희는 초장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초장킬러 '김영희'
냉장보관인지 냉동보관인지 실외보관인지 항상 궁금해하는 '김영희'
이런 김영희를 더욱더 알아보고싶은 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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