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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왔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말이죠.

사진을 찍고싶은 마음 굴뚝같아서 비가오는 이런 날씨에 베란다 창을열고 카메라를 내밀었죠.

한참 정신없을 시기인 애 둘을 가진 아빠에겐 감각,구도고 뭐고 그딴거는 이제는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냥 찍고 싶을뿐인거죠.

그런거죠~

그냥요~